우리 대학의 생태학적 융합기술이 남양주시의 동양하루살이 퇴치 계획에 이바지한다.
우리 대학은 지난달 10일 남양주시와 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매년 여름 한강에서 대량으로 번식하고, 불빛이 많은 도심으로 날아드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해 길거리 상인과 시민들의 피해가 컸다.우리 대학과 남양주시는 정보통신기술과 생태학적 융합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개발해 그간 예측이 불안정했던 동양하루살이의 발생 상황을 자동으로 예측하는 등 해충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또한 발생 상황 감시데이터를 수집해 효율적인 선별 방역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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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jinnyk12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