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B(이하 GTX-B) 노선이 갈매역에 정차할지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구리시가 적극 검토 중인 가운데, 지난달 18일 남양주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GTX-B 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가 열렸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 자리에서 구리시 북부지역 예정 사업과 삼육대 학생 및 교직원을 고려해 교통혼잡에 대비해야 함을 강조하며 “갈매역 정차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2년 말 착공예정인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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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jinnyk120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