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등록 완료 … 투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오는 18일(수) 치르는 제65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이범학(체육,20) 학우와 박지민(유아교육, 22) 학우가 후보로 출마했다.
기호 1번 이범학 학우는 ‘모든 학생을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로 더 나은 삼육대학교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교외 문화활동 MOU 체결 ▲학생식당 메뉴 개선 ▲노후 건물 보수 ▲셔틀버스 운영시간 조절 ▲하계 방학 학생 프로그램 제공 ▲별내역, 별가람역 대중교통 확장 ▲학생 소통의 장 마련 등 7개의 공약을 내세웠다.
기호 2번 박지민 학우는 ▲강의실 냉난방 보수 등 열악 시설 개선 ▲수면실 재개방 등 학생 휴게실 확보 ▲별내역 셔틀버스 증차 ▲기숙사 생활환경 전수조사 및 개선 ▲강의평가 및 성적 확인 방식 개편 ▲지역사회 공헌 봉사 시간 축소 ▲군 e러닝 개설 교과목 확대 ▲학생 참여 각 부처장 간담회 개최 등 22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각 후보는 투표일 직전일인 오는 17일(일)까지 홍보 및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한다. 투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학교가 제공하는 공식 url 주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결과는 다음날인 21일(목) 공고된다.
한편, <삼육대신문사>가 주최하고 <V.O.S 방송국>이 주관하는 총학생회장 후보자 공약 검증을 위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오는 13일(수) 오후 6시 교내 100주년 기념관 4층 장근청홀에서 열린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삼육대신문사 인스타그램, 방송국(V.O.S)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학우들은 각 후보의 공약 실현 가능성과 궁금증을 실시간 질문할 수 있다.
김지민 기자<ff0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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