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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일 화요일

새내기에게 추천하는 ‘지성인의 교양서적’ 10권

<총, 균, 쇠> – 재레드 다이아몬드

인류 문명의 발전을 환경과 지리적 요소로 설명하는 책이다. 인류의 역사와 문명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이해할 수 있어 폭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정의의 개념과 다양한 철학적 논의들을 통해 인간 사회의 도덕적 원칙을 탐구한다. 작금의 한국 사회에 비춰 대입해 본다면 윤리와 도덕에 대한 깊은 사고를 키울 수 있을 듯.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는 양서다.

<어떻게 살 것인가> – 유시민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통해 성찰하는 에세이. 인생에 대한 많은 질문을 던져주며, 개인의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준다.

<디지털 미니멀리즘> – 칼 뉴포트

디지털 기술과 소셜 미디어의 영향에서 벗어나, 더 의미 있는 삶을 찾는 법을 제시한다. 현대 사회에서의 기술 사용에 대한 성찰을 통해 집중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보여준다.

<인간 본성의 법칙> – 로버트 그린

인간의 본성과 행동을 이해하며 사회적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을 다룬 책이다. 인간관계에서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 알랭 드 보통

사랑의 본질과 인간 관계에 대해 탐구하는 철학적 에세이다.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감정적 성숙을 돕는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100세 노인이 자신의 인생을 회상하며 펼치는 유쾌한 모험을 그린 이야기. 유머와 위트를 통해 인생의 다양한 교훈을 전해준다. 단연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휴먼 바이올리니스트> – 다니엘 핑크

인간의 창의성과 직관을 활용한 혁신적 사고를 다룬 책이다. 창의력과 혁신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며, 협업과 팀워크의 가치를 강조한다.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인생의 주도권을 잡는 방법을 탐구한다. 자기계발과 심리적 성장에 도움을 주며,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심어줍니다.

<생각의 탄생> – 다니엘 핑크

창의성의 본질과 그것이 어떻게 발달하는지 탐구한다.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과 이를 촉진하는 방법을 다루며, 현대 사회에서 창의성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심층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발전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들은 모두 독자들에게 다양한 주제와 통찰을 제공한다. 따라서 새로운 환경에 설레는 첫 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을 잘 준비하고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나영 기자<kimny0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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