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만 15~69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위한 구직촉진수당과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행됐다.
우리 대학은 제도 도입 초기부터 고용센터 및 지역 민간위탁기관과 협력해 다수의 재학생이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했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이 제도에 참여한 221명의 졸업생 및 재학생 중 114명(51.58%)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서울북부고용센터는 우리 대학을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율 및 일경험 연계율 우수 대학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김일목 총장은 이에 “정부의 청년취업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해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 운영 대학에도 선정돼 이를 시행하고 있다. 취업직무박람회 △잡 페스티벌 △온라인 취업특강 등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지은 기자<jwings_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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