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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꿈을 향한 ‘도약’ …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졸업전시회

<사진=배건효 기자>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우들이 스물세 번째 졸업전시회를 열었다.

‘DOYAK_TOESGETHER’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교내 박물관 지하1층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25명의 졸업예정자가 참여했다.

전시회는 ESG를 주제로 인간과 환경의 조화를 표현한 17개 작품으로 꾸몄다. 출품자들은 공간디자인, 그린디자인, 조경디자인, 환경디자인 등 다양한 구성의 작품을 선보였다. 졸업전시위원장을 맡은 홍희진(환경디자인원예,20) 학우는 “관람객들이 ESG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간디자인 분야에는 ▲PERR PERR(김가빈, 김은지) ▲행복을 걷다(김영빈, 김준수) 작품을 선보였다.

그린디자인 분야에서는 ▲GALZA: 편견을 갈아엎자(갈승준) ▲Nothing After(나새란, 함주리) ▲쓸모있게(MIZMINI)(배현서) ▲Mode:rato(홍희진) 등 4개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조경디자인 분야는 ▲Golden Hour(강다연) ▲Endless; 영원(김민성, 남수경, 송민건) ▲Re Birth 거듭나다(마윤진) ▲시클로 Cycle(민채원) ▲Tree_tment garden(손예진) ▲REMIND H: Here & Heart(강성현) 등 6개의 작품으로 공간을 채웠다.

환경디자인 분야는 ▲ADoorLy: HUB Office(김은교, 백수연) ▲우리(WE)(김휘명) ▲안녕, 엔도씨(Hi, N℃)(이예린, 장진영) ▲ViEST 비에스트(장다현, 조승예) ▲오아시스: 달콤한 휴식(김하경) 등의 작품으로 전시했다.

남수경(환경디자인원예,20) 학우는 “전시회를 경험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학교에서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덕분에 모두가 좋은 작품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건효 기자<ghism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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