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학과는 지난달 24일 교내 음악관 208호에서 교직전공 학생을 위한 현장교사 초청 특강을 열었다.
교직 전공생 7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강사로 초빙된 퇴계중학교 백서윤 음악교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음악 창작 지도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작 수업의 실제 ▲학생 지도 노하우 공유 ▲다양한 AI 기반 활용 도구 소개 ▲예술 융합 수업 예시 등을 소개했다.
참여한 학우들은 실제 교직 현장에서 사용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음악을 창작하는 실습을 통해 현장감을 익혔다.
교직이수 과정을 담당하는 이승록 교수는 “기존 강의만으로는 교직 전공생들이 현장감을 충분히 익히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특강을 마련한 배경을 설명하고 “이번 시간이 예비교사로서 유용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지은 기자<jwings_02@naver.com>
저작권자 ⓒ 삼육대 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