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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4일 수요일

2024 학회장 선거 시행…학과별 선거 결과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2024학년도 학과별 학회장 선거가 진행됐다. 건축학과, 경영학과, 글로벌한국학과, 동물생명자원과학, 물리치료학과, 바이오융합공학과, 보건관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생활체육학과, 식품영양학과, 신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약학과, 영어영문학과, 유아교육과, 인공지능융합학부, 일본어학과, 중국어학과, 컴퓨터공학부, 항공관광외국어학부, 화학생명과학과, 환경디자인원예학과 등 23개 학과가 학회장을 선출했다. 간호학과와 음악학과는 입후보자가 없어 선거가 무산됐다.

과학기술대학

▲동물생명자원학과는 오승주(22)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그는 찬성 89표, 반대 7표, 기권 15표로 당선됐다. ▲바이오융합공학과 나연희(22) 후보는 찬성 11표, 반대 23표, 기권 9표를 받으며 낙선했다. ▲화학생명과학과 이현서(20) 후보는 찬성 206표, 반대 2표, 기권 19표,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허민서(22) 후보는 찬성 124표, 반대 13표, 기권 27표를 받으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문화예술대학

▲건축학과 김태형(19) 후보는 찬성 124표, 반대 6표, 기권 5표로 당선됐다. ▲아트앤디자인학과 학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지원(19) 후보는 찬성 136표, 반대 17표, 기권 29표를 얻으며 최종 당선됐다.

미래융합대학

▲인공지능융합학부는 기호 1번 허원(22) 후보와 기호 2번 김병준(20) 후보가 경선을 벌였다. 선거 결과, 허원 후보 78표, 김병준 후보 95표, 기권 77표로 집계됐다. 최종적으로 김 후보가 당선됐다. ▲컴퓨터공학부는 김수정(22) 후보가 찬성 139표, 반대 25표, 기권 68표를 획득하며 내년 학회장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대학

▲물리치료학과 학회장 선거는 민재빈(22)가 단독 출마했다. 그는 찬성 119표, 반대 19표, 기권 17표로 당선됐다. ▲보건관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생활체육학과, ▲식품영양학과도 단일 후보로 학회장 선거를 진행, 모든 후보가 학회장으로 당선됐다.

  • 보건관리학과 전서진(21) – 찬성 83표, 반대 5표, 기권 9표
  • 사회복지학과 이준석(20) – 찬성 86표, 반대 9표, 기권 9표
  • 상담심리학과 은기환(20) – 찬성 119표, 반대 4표, 기권 17표
  • 생활체육학과 황재영(19) – 찬성 83표, 반대 15표, 기권 20표
  • 식품영양학과 기효은(22) – 찬성 74표, 반대 18표, 기권 23표

신학대학

신학과 학회장 선거에서는 기호 1번 박영재(18) 후보와 기호 2번 이재민(19) 후보가 겨뤘다. 선거 결과, 박영재 후보가 전체 123표 중 81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약학대학

한건희(20) 후보가 출마한 약학과 학회장 선거는 찬성 153표, 반대 3표, 기권 6표로 집계됐다. 한건희 후보가 내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인문사회대학

인문사회대학에서는 ▲경영학과, ▲글로벌한국학과, ▲영어영문학과, ▲유아교육과, ▲일본어학과, ▲중국어학과, ▲항공관광외국어학부가 학회장 선거를 시행했다. 7개 학과 모두 단독 출마한 후보자가 학회장으로 당선됐다.

다음은 인문사회대학 학회장 선거 결과.

  • 경영학과 김현민(22) – 찬성 166표, 반대 21표, 기권 46표
  • 글로벌한국학과 윤이연(22) – 찬성 74표, 반대 10표, 기권 13표
  • 영어영문학과 서용학(20) – 찬성 139표, 반대 20표, 기권 33표
  • 유아교육과 박지민(22) – 찬성 91표, 반대 17표, 기권 12표
  • 일본어학과 서예지(20) – 찬성 24표, 반대 3표, 기권 3표
  • 중국어학과 정윤지(20) – 찬성 30표, 반대 2표, 기권 3표
  • 항공관광외국어학부 박유빈(20) – 찬성 46표, 반대 21표, 기권 19표

후보 공석으로 선거가 무산된 간호학과, 음악학과와 단일 후보 낙선으로 학회장이 선출되지 않은 바이오융합공학과는 다음 학기 재선거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64대 총학생회장 선거도 기간 연장에도 불구, 입후보자 부재로 무산된 바 있다. 이 역시 내년에 재선거를 실시한다.

김종우 기자<lion39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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