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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창업 체험 프로그램 ‘콩콩마켓’ 개최

대학일자리본부가 주최한 콩콩마켓(삼육동 플리마켓)이 지난달 8일과 9일 솔로몬광장에서 열렸다.

콩콩마켓은 창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셀러와 참여 학우들은 실제 창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졌다. 핸드메이드 제품, 음식, 공예품 등 22개 부스가 들어서 학우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1=콩콩마켓/김나영 기자>

▲낙과상점: Fruits & Blood ▲놀러와요 모루의 숲 ▲달곰 ▲반짝 작업실 ▲밤냥갱 ▲사부작 ▲-숭구리-당고- ▲새콩달콩 과일농장 ▲오브제위드얼스 ▲이걸 참아? ▲원예학과 ▲크루왓숑 ▲크림브륄레 같이 먹어볼레? ▲푸릇푸릇 달나라 ▲환디‘s 쿠키 ▲꽃웃음 ▲빵이오빵 ▲빵 자빵기 Cafe ▲eclipse ▲hee가 참여했다.

지난 학기에 이어 ▲꽃웃음 ▲낙과상점 ▲반짝 작업실은 다시 한번 콩콩마켓에 참여했다. ▲반짝 작업실 셀러로 참여한 홍유진(건축,22) 학우는 “지난번 경험이 뜻깊어 다시 참여했다”고 계기를 전했다. 홍 학우는 “콩콩마켓에서 선보였던 제품들로 사업자등록을 할 예정이다. 이번 판매 수익을 사업 기초 자본금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2=반짝 작업실/김나영 기자>

▲환디’s 쿠키 셀러로 참여한 최희선(환경디자인원예,24) 학우는 “새내기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기 위해 참여했다”면서 “함께 도전하는 활동이 정말 소중하고 재밌는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기뻐했다.

부스를 방문한 김성빈(영어영문,23), 고선규(영어영문,23) 학우는 “이전 마켓도 참여했었는데 그때보다 부스가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여러 먹거리와 공예품, 뽑기, 클로버 찾기 이벤트 등 체험활동이 늘어나 재밌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나영 기자<kimny0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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