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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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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신문 기자

송겸 기자

20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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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어귀에 서린 도시빈민의 애환 

서울 끝자락 달동네 ‘희망촌’ 일대에 서서  우리나라는 6•25전쟁 이후 급격한 산업화를 겪으며 크고작은 진통을 견뎌야 했다.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서 생긴 빈민은 산비탈이나 외진 고지대에 무허가 주택을 지으며 자리 잡았다. 그러나...

사라진 IT 강국 자존심 … 한국형 AI의 미래는?

■ ‘딥시크’ 쇼크의 파장과 의미 지난 설 연휴께 중국의 스타트업이 개발한 저비용 AI 챗봇 ‘딥시크’가 전 세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그간 미국의 ‘챗GPT’를 중심으로 펼쳐진 AI 산업의 구조가 미·중 양강 체제로 구축될 가능성이 커졌기...

학생인데요, 기자입니다

어느덧 신문사에 들어와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처음에는 늘 그렇듯 의지가 가득했다. 비록 학보사 소속의 ‘학생기자’지만 그래도 언론인이라는 사명감에 매일 밤 ‘저널리즘’을 떠올리며 부푼 마음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고스란히 담은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지난달 19일, 이란의 에브라히 라이심 대통령이 갑작스런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하며 국제사회가 바짝 긴장했다. 전쟁의 위험이 채 가시지 않은 중동 분위기에 더욱 위협이 될 수...

세계 3대 스포츠 F1, 인천에서 볼 수 있을까

세계 3대 스포츠로 꼽히는 F1. 최근 F1 경기의 뒷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본능의 질주’ 시리즈가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젊은 팬층의 유입을 이끌었다. 지난...

심각한 저출산, 고급 인력 유치로 출구 찾아야

지난해 집계된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2명. 역대 최저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전례가 없는 수치다. OECD 평균인 1.58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데다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인 국가는...

《새벽부터 황혼까지》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展

북유럽풍 인상주의에서 ‘봄을 만나다’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는 날씨다. 주변 풍경은 녹음을 옷 입고 싱그러워진다. 봄이다. 봄은 생동감과 따뜻함을 통해 우리 마음을 어루만진다. 이런 계절을 북유럽...

‘속 터지는’ WIFI 불량 …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

“대역폭 3GB 규모로 늘리고 일부 장비 교체” 학내 WIFI 작동 오류 불편이 학우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면서 우리 대학은 지난해부터 수업 방식을 전면...

신설 학과 ‘빅데이터클라우드공학과’ 톺아보기

조충희 학과장 “현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할 것” 목표 우리 대학은 지난해 6월 빅데이터클라우드공학과(이하 빅클과)를 신설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맞이했다. 빅클과는 SW중심대학 사업과 연계된 미래융합대학 내 신설...

늘어난 스포츠 팬만큼 늘어난 악플 … “올바른 응원 문화 형성 시급”

지난 1월, 카타르에서 ‘AFC 2023 아시안컵’(이하 아시안컵)이 열렸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며 이번 대회에 많은 국민적 기대를 모았다. 특히 주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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