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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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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생’ 빠진 학생사회 … 이제라도 적극성 되찾아야

얼어붙은 학생자치 활동이 좀처럼 되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등교 인원이 감소하고, 온라인 학사운영이 이어지면서 학생자치 활동은 직격탄을 맞았다. 전국적으로 총학생회 출범 없이...

‘논문 표절 의혹’ – 대학 당국 논문 부결 판단 철회해야

지난해 대선 과정 중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2007)’ 논문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일 국민대의 자체...

지방선거 청년 약진, 여전히 높은 2030세대의 정치 참여 문턱 개선돼야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030세대 청년들의 바람이 크게 불었다. 10대 청소년을 포함해 30대 미만 광역·기초의원 당선자가 31명이었던 4년 전 선거와 달리, 올 선거는 82명으로 2배가 훌쩍...

젊어서 고생도 도움이 필요하다 – 청년 빈곤과 디지털 격차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다. 한때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우리 사회에서 유독 청년층의 빈곤과 고통은 당연한 것처럼 치부되곤 했다....

역사 왜곡은 학문적 자유가 아니다 – “위안부는 매춘부” 망언 일삼은 램지어의 논문 즉각 철회하라

하버드대 로스쿨 소속 마크 램지어 교수가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주장을 담은 논문을 발표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공분을 사고 있다. 램지어 교수는 온라인 학술저널 <국제법경제리뷰>(IRLE)에 ‘태평양 전쟁에서...

‘원격수업 질적 개선’ ‘등록금 환불’ – 학교 당국의 전향적 검토를 촉구한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구성한 ‘2021 등록금반환운동본부’는 지난 5월 “계속 제기되는 수업권 피해와 방치되는 온라인 수업에 대해 대학본부는 잘 관리하고 있다는 답변만 내놓는 수준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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